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 방문, 북‧중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중국 측과 5개항에 합의했다. 북한측 발표가 아닌 중국측 발표만을 요약하면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북‧중 정상회담에서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① 고위층 교류 지속, ② 내정 및 외교문제, 국제 및 지역정세, 국정 운영 등 중요 공통관심사에 대한 전략적 소통 강화, ③ 경제무역협력 심화, ④ 문화, 교육, 스포츠 등 인문 교류 확대, ⑤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포함해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의 협력 강화 등 5가지를 제안했고 김 위원장은 이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중국은 동북아정세의 안정에, 북한은 경제협력과 교류에 방점을 둔 합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