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5.3~7)과 북‧중 정상회담(5.5~6)이 있었다. 이 회담은 북한 내부적으로는 화폐개혁의 후유증 속에 민생경제 침체와 식량난이 심화되어 있고, 남북관계는 천안함 침몰사건(3.26)의 ‘북한행동론’ 및 북한의 금강산 남측민간자산 동결조치(4.29) 등으로 긴장이 최고조에 달해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1년 6개월 이상 중단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었기 때문에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중 정상회담(4.30) 직후 우리에게는 사전 통보도 없이 북‧중 정상회담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우리 정부와 국민들을 공분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