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중관계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북중 양국이 여전히 혈맹을 기반으로 한 ‘특수 관계’인지 아니면 국가이익을 추구하는 정상적인 ‘국가 간 관계’로 변화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다. 물론 최근 2~3년간의 상황을 보면 북중관계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냉각된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대립적인 관계로 돌아섰다고 보는 것 역시 시기상조이다. 왜냐하면 북중 양국은 여전히 많은 전략적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고 양국관계에 영향을 주는 구조적인 요인들 역시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