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행본
(이문열 형민우) 초한지. 1: 떠오르는 태양
- 발행사항
- 서울 : 고릴라박스, 2019
- 형태사항
- 184 p. : 전부천연색삽화, 지도, 초상 ; 26 cm
- ISBN
- 9788994629131 9788994629124 (세트)
- 청구기호
- 823.5 이37ㅊ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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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8202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8202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이문열.형민우 초한지> 시리즈는 사마천의 <사기>를 원전으로 하여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이문열의 <초한지>를 한국 만화계의 신화 형민우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항우와 유방 두 영웅호걸의 이야기로 그려 낸 책이다.
초한지만의 고유한 동양적 정서를 표현하기 위해 형민우는 한지의 질감을 만들어 내는 작업과 동시에 매 컷마다 농담을 살려 채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수묵화를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체를 창조해 냈으며 ‘인간이란’, ‘인간의 꿈이란 무엇인가’라는 진지한 철학적 질문을 초한 전쟁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녹여 냈다.
이 책에는 중국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현직 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쉽게 풀어 쓴 중국의 역사와 문화, 고사성어 등 다양한 학습 정보와 상식이 마련되어 있어 중국 역사에 대한 길잡이로도 손색이 없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 10권까지 나올 예정으로, 독자들은 이 책으로부터 용기와 지혜, 신념, 리더십 같은 오늘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교훈적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우리 시대의 거장 이문열과 한국 만화계의 신화 형민우가 만났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고전문학 <초한지>의 결정판!!
■ 고전문학 읽기의 새로운 시작
진나라 말, 천하의 패권을 겨룬 두 영웅이 있었다. 자신을 비워 세상을 담아 낸 큰 그릇, 한고조 유방과 힘은 산을 뽑고 기세는 천하를 뒤덮은 영웅, 초패왕 항우. 극명하게 대비되는 지략과 용인술로 난세를 헤쳐나간 두 영웅의 박진감 넘치는 활약상을 통해 용기와 지혜, 기개와 신념, 리더십 등 중국 고전문학 읽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원작
지금껏 많은 수의 초한지가 번역돼 나왔지만 이문열의 <초한지>만큼 정사(正史)에 가까운 책은 없었다. 역사를 비틀고 왜곡하여 오히려 무협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서한연의>를 원저로 한 다른 저작에 비해, 이문열의 <초한지>는 <사기>와 <자치통감> 등 실재하는 역사서를 바탕으로 하여 새롭게 창작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원작을 이문열의 소설로 삼은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이 책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양 역사서로서 손색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동양의 정서를 화폭에 담다
2010년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할리우드에서 제작 중인 영화 《프리스트》의 원작자답게 형민우는 대한민국 만화계의 수출 첨병이다.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그가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이유는 압도적인 작화 실력과 발군의 스토리텔링 덕분이다. 그런 그가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심을 바탕으로 동양적 정서가 가득 밴 수묵화 같은 배경 속에 살아 숨 쉬며 약동하는 영웅들의 자화상을 그려 냈다.
형민우는 수묵화 같은 배경을 창조해 내기 위해 한지의 질감을 만들어 내는 작업과 동시에 매 컷마다 농담을 살려 채색하는 고전적인 방식을 택했다. 이 같은 방식은 오랜 시간과 높은 비용을 이유로 점차 사라져 가는 추세지만, 그는 자신만의 디지털 컬러링 기법을 도입하여 수묵화의 농담을 디지털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작업 방식을 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초한지만의 고유한 동양적 정서를 살려 내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강한 남성미를 내뿜는 거친 캐릭터들과의 완벽한 조화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 인간과 인간의 꿈에 대한 끈질긴 탐구
형민우는 전작 <프리스트>에서 보여 준 바와 같이 이 책에서도 깊은 철학적 통찰을 보여 준다. 그는 인간과 인간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관해 진시황제와 항우, 유방에게 집요하게 질문한다. 게다가 상투적이지도 않다. 이제껏 어느 초한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대운선사와 그의 제자들)를 등장시켜 그들의 눈에 비친 영웅들의 참모습을 보여 준다. <이문열.형민우의 초한지>가 천편일률적인 영웅 이야기를 뛰어넘어 인간과 역사에 관한 가치 있는 인문서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
■ 다양한 역사 지식과 학습 상식이 가득
초한지는 고사성어의 보고다. 토사구팽, 금의야행, 권토중래 등 숱한 고사성어가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이야기 속에 등장한다. <이문열 형민우 초한지>에서는 고사성어 풀이와 함께 중국의 역사와 지리, 문화 등 교과서에서 제대로 다루고 있지 않은 학습 상식을 교육적 목표에 맞춰 별도로 마련했다. 항우와 유방 두 영웅호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교양인이 된 자신을 볼 수 있다.
초한지만의 고유한 동양적 정서를 표현하기 위해 형민우는 한지의 질감을 만들어 내는 작업과 동시에 매 컷마다 농담을 살려 채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수묵화를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체를 창조해 냈으며 ‘인간이란’, ‘인간의 꿈이란 무엇인가’라는 진지한 철학적 질문을 초한 전쟁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녹여 냈다.
이 책에는 중국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현직 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쉽게 풀어 쓴 중국의 역사와 문화, 고사성어 등 다양한 학습 정보와 상식이 마련되어 있어 중국 역사에 대한 길잡이로도 손색이 없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 10권까지 나올 예정으로, 독자들은 이 책으로부터 용기와 지혜, 신념, 리더십 같은 오늘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교훈적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우리 시대의 거장 이문열과 한국 만화계의 신화 형민우가 만났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고전문학 <초한지>의 결정판!!
■ 고전문학 읽기의 새로운 시작
진나라 말, 천하의 패권을 겨룬 두 영웅이 있었다. 자신을 비워 세상을 담아 낸 큰 그릇, 한고조 유방과 힘은 산을 뽑고 기세는 천하를 뒤덮은 영웅, 초패왕 항우. 극명하게 대비되는 지략과 용인술로 난세를 헤쳐나간 두 영웅의 박진감 넘치는 활약상을 통해 용기와 지혜, 기개와 신념, 리더십 등 중국 고전문학 읽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원작
지금껏 많은 수의 초한지가 번역돼 나왔지만 이문열의 <초한지>만큼 정사(正史)에 가까운 책은 없었다. 역사를 비틀고 왜곡하여 오히려 무협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서한연의>를 원저로 한 다른 저작에 비해, 이문열의 <초한지>는 <사기>와 <자치통감> 등 실재하는 역사서를 바탕으로 하여 새롭게 창작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원작을 이문열의 소설로 삼은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이 책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양 역사서로서 손색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동양의 정서를 화폭에 담다
2010년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할리우드에서 제작 중인 영화 《프리스트》의 원작자답게 형민우는 대한민국 만화계의 수출 첨병이다.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그가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이유는 압도적인 작화 실력과 발군의 스토리텔링 덕분이다. 그런 그가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심을 바탕으로 동양적 정서가 가득 밴 수묵화 같은 배경 속에 살아 숨 쉬며 약동하는 영웅들의 자화상을 그려 냈다.
형민우는 수묵화 같은 배경을 창조해 내기 위해 한지의 질감을 만들어 내는 작업과 동시에 매 컷마다 농담을 살려 채색하는 고전적인 방식을 택했다. 이 같은 방식은 오랜 시간과 높은 비용을 이유로 점차 사라져 가는 추세지만, 그는 자신만의 디지털 컬러링 기법을 도입하여 수묵화의 농담을 디지털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작업 방식을 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초한지만의 고유한 동양적 정서를 살려 내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강한 남성미를 내뿜는 거친 캐릭터들과의 완벽한 조화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 인간과 인간의 꿈에 대한 끈질긴 탐구
형민우는 전작 <프리스트>에서 보여 준 바와 같이 이 책에서도 깊은 철학적 통찰을 보여 준다. 그는 인간과 인간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관해 진시황제와 항우, 유방에게 집요하게 질문한다. 게다가 상투적이지도 않다. 이제껏 어느 초한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대운선사와 그의 제자들)를 등장시켜 그들의 눈에 비친 영웅들의 참모습을 보여 준다. <이문열.형민우의 초한지>가 천편일률적인 영웅 이야기를 뛰어넘어 인간과 역사에 관한 가치 있는 인문서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
■ 다양한 역사 지식과 학습 상식이 가득
초한지는 고사성어의 보고다. 토사구팽, 금의야행, 권토중래 등 숱한 고사성어가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이야기 속에 등장한다. <이문열 형민우 초한지>에서는 고사성어 풀이와 함께 중국의 역사와 지리, 문화 등 교과서에서 제대로 다루고 있지 않은 학습 상식을 교육적 목표에 맞춰 별도로 마련했다. 항우와 유방 두 영웅호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교양인이 된 자신을 볼 수 있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엎드린 호랑이 항우
용의 아들 유방
때를 기다리는 한신
암살자 장량
아는 만큼 재미있는 초한지
번외편